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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과학자가 밝히는' 외로운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

    외로운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외로운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외로운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
    외로운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

    외로운 사람일수록 떨어지는 능력이 있어요.

    뇌과학자들이 pSTS라고 부르는 뇌 영역의 활성화가 떨어집니다.

     

    pSTS는 사람의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의 행동의 의도와 맥락을 판단하는 영역인데요.

     

    만약 제가 펜을 딱 잡았다면

    ' 아, 무언가 쓰려고 하는구나 ' 라고 해석하겠지만

     

    pSTS가 활성화가 잘 안 됐다면...?

     

    펜을 집어 드는 행위를 잘못 해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외로운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

     

    '나한테 펜을 집어던지려고 들었나?'

    이렇게 해석하게 돼버리는 겁니다.

     

    그럼 원래 행동의 의도와 맥락을 뇌가 잘못 판단한 거죠

    이밖에도 우리 일상 속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외로움을 느낄수록 상대방의 행동을 보고 '오해'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만약 누군가 내 앞에서 귓속말을 했어요.

    '선물 언제 줄까'하고

    뭐 깜짝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수 있죠.

     

    그렇지만 

    '쟤 내 뒷담화 했네... 아 짜증나...다시는 안만나'

     

    혼자 상처받고 집에 가는 일이생기죠.

     

    외로운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방송에 많이 출연하시는 뇌과학자의 인터뷰에서

    아...싶은글을 옮겨보았습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지속적인 외로움이 심혈관계 질환과 뇌졸중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등

    신체에서안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외로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영국의 유명한 심리학자 '엠마 헵번'은  외로움 극복방법에 대해 이렇게 조언합니다.

    " 외로운 사람들을 도와주려고 하지 말고 오히려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게 해주세요"

    남을 돕는 행동을 하면, 뇌에서는 기쁨을 느끼는 보상기제가 활성화됩니다.

    이를 정신의학적 용어로 '헬퍼스 하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남을 도우면 상대방에게 받아들여지는 경험이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타인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갑니다.

    이 긍정적인 경험은 외루움을 극복하고 

    다시 사회로 나오는데 큰 용기가 되죠.

     

    이렇게 남을 도우며 외로움이 줄어들고 행복감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얼마전포스팅에 '인사이드아웃2'를 소개했었는데요.

     

    이번엔 책을 추천해봅니다.

    도움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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