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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롯' 입니다.
이제 제법 시원한 바람이 기분이 좋아요^^
더운여름 끝자락에 다녀왔던 티니핑 원드 인 판교 후기 남겨봅니다.
끝날듯 끝날 듯 끝나지 않는 꼬뭉이의 애정어린 캐릭터 캐치티니핑
진짜 이제 관심없나보네...하고 생각하면 언제그랬냐는듯 다시 노래를 불러재끼는
꼬뭉이는 이제 7살 티니핑세계에 빠져있네요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꾸 이렇게 비슷한듯 아닌듯 새로운 캐릭터 나오기 있기?없기?)
사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꼬뭉이는 사실 무언가를 막 사달라고 하는 아이는 아니인지라
다행이도 집안에 티니핑 세상이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또한 감사하네요~그러니 보고 즐기는거라도 잘 해줘야겠다 싶네요.
애미는 박물관 가고싶은데 우리딸 여기를 더 좋아하겠지 싶어 다녀왔습니다.
사실 일단 가보자 하는 꼬뭉이 엄마는 입구앞에서 크게 당황을 했습니다.
예매해야하나(?) 정도는 검색해보았지만 뭔가 이상하게 많더라구요
간단하게 정확하게 정리하자면
티니핑 월드 인 판교 입장은 무료입니다!
단 , 섹션이 나눠져 있는데요 결국 그곳을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구매해야한다!
여기서 조금 맘 상함
기념품샵(?) 같은 곳과 카페를 들어가는건 무료입장
티니핑 빌리지 티니핑 캐슬은 티켓을 구매 하셔야 입장가능합니다.
그래뭐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겠습니까! 우리 모두 알잖아요!
가볍게 인터넷구매해주시고 바로 입장해줬습니다.
이곳에서 잠시 놀며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데요 이때부터는 티니핑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선생님이 함께 이동하더라구요
아주 잠시지만 아이들 모두 집중하며 신기한 티니핑 월드로 잠시나마 여행을 떠났어요.
(물론 보호자분들과 함께 구경하면서 이동하는거예요.)
좋아하는 꼬뭉이를 보니 뭐 아깝지 않지만 이제 좀 컷나 싶더군요!
7살 꼬뭉이는 좋아했지만 막상 크게 즐길거리가 없어서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어요.
입으로는 와~하는데 갈곳을 잃은 눈동자와 발걸음
하지만 분명한건 사진찍을 포인트들은 많았어요.
중간에 티니핑이 나와서 사진도 찍어주고 아이들은 서로 악수하며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입장시에 받는 스탬프 카드가 있는데요.
아이들이 은근 이거 좋아하잖아요 받고 오오 좋다~ 생각했는데 이런...대부분 구매하거나 모든 섹션에 입장해야만 도장을 모두 받을 수 있더라구요. 저희는 캐슬은 안들어갔기때문에 도장을 모두 받을 수 없었습니다.
물건도 구매해야하고 음료도 사먹어야하고 캐슬 빌리지 모두 입장해야만 모든 도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두개쯤이라도 그냥 아이들이 찍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티니핑 월드 인 판교
가까운곳에 있어 가볼만했던 아기자기하고 핑크빛으로 꾸며진 티니핑 빌리지는 아이들이 좋아하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의 눈으로 보면 안되겠지만요 ^^
충분히 귀여운 동화속 세상에서 즐기고 사진찍고
그렇지만 한번으로 만족스러운
앞으로 개선의 여지가 생긴다면 조금 더 아이들의 놀거리나 체험거리를 기대해보게 되는 티니핑 월드 인 판교 였습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 잘 보냈다.
또가자는 소린 하지 말아줘~
기념품샵에 예쁜옷도 다양한 굿즈들도 많았는데요 꼬뭉이는 숟가락젖가락을 고르는건 왜일까요?
엄마가 쿠팡에서 주문해줄께~
하며 냉큼 그자리에서 주문해 주었습니다.
(가격차이는 뭐 당연하죠 말해뭐햇)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남겨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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